미스터트롯2 투표하기

12주 연속 전 채널 1위의 위엄을 달성중인 미스터트롯2는 치열했던 예선과 본선, 준결승을 거치면서 이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특히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는 대국민 실시간 문자투표가 진행됩니다. 3,500점 만점에 1,500점이 걸려있는만큼 문자투표가 TOP7의 운명을 결정 지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누가 제2대 미스터트롯 진의 주인공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명의 TOP 7 결정을 위한 작곡가 신곡미션이 펼쳐졌습니다.

 

가장 먼저 경연에 나선 박성온은 강진 ‘막걸리 한 잔’, 장민호 ‘회초리’를 히트시킨 류선우 작곡가의 ‘사공’을 선곡, 가창력과 기교 모두에서 흠잡을 데 없는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고, 송도현은 김호중, 에일리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M.O.T의 ‘꾼’을 선택, 리듬감에 귀여운 댄스를 더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안성훈은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등 케이팝 히트 작곡가 팀 풀블룸의 ‘싹가능’으로 격한 댄스에 도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등장한 진해성은 영탁 ‘찐이야’로 유명한 히트메이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단짠’으로 세미 트롯에 도전해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아냈고 진욱은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곡한 김시원,김성민의 ‘이별편지’를 선택, 세심한 표현력을 더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송민준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메아리’로 떠나보낸 님을 향한 애달픈 마음을 감성적으로 촉촉하게 그려냈으며 박지현은 김종국 ‘한 남자’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황찬희, 최민지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선곡, 전매특허 활어 보이스와 치명적인 댄스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최수호는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유명한 구희상 작곡가의 ‘조선의 남자’를 선택,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와 탁월한 고음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뿐이고’, ‘나무꾼’ 등을 부른 박구윤의 ‘느낌 아니까’를 선택한 추혁진은 마치 라이브 공연을 보는 듯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여 마스터들의 찬사를 받았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나상도는 임영웅, 박구윤, 박서진의 곡을 작곡한 뽕모르의 ‘콕콕콕’을 선곡,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을 신나는 비트에 담아 흥을 폭발시켰습니다. 

 

 

모든 경연을 마치고 대반전 속에 발표된 최종 순위는 1위 안성훈, 2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 5위 최수호, 6위 박성온, 7위 진욱, 8위 송민준, 9위 추혁진, 10위 송도현 순으로 정해졌습니다.

 

이제 마지막 결승 무대 만을 남겨둔 가운데, 준결승전 보다 더 비중이 높아진 대국민 문자투표가 최종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국민 응원 투표에 이어 실시간 문자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만큼 앞으로의 경연과 투표 결과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투표로 응원하시면서 즐겁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